반응형 전체 글147 삼성으로 향한 최원태, 보상선수는 누가될까?(최채흥, 최충연) FA A등급 최원태가 결국 삼성으로 이적하게 되었다.그로인해 삼성은 20인 외 보호선수 1명, 200%연봉 지급 또는 300%의 연봉을 LG에게 지급해야하는데당연히 LG는 보호선수 1명과 200% 연봉을 받는 것을선택할 것이다.그러면 LG는 누구를 지명할까? 먼저, 커뮤니티에서 예상하고있는 삼성의 보호선수 명단이다.사실 몇일전까지 커뮤니티에서 떠들썩했던 이슈가 있었다. 1. 레전드 오승환 보호선수 명단 제외2. 박병호 보호선수 명단 제외3. 백정현 보호선수 명단 제외 이중 오승환이 명단에서 제외가 된다면 LG가 지명할 것인지 여부가 상당히 주목되었다.하지만 12월 8일, 오승환은 보호명단에 포함되었다고 삼성에서 밝히면서 오승환 이슈는 정리되었다.그러면 LG가 지명할 선수는 누굴까? LG에서 가장 급한 포.. KBO 야구이야기 2024. 12. 8. 롯데, 두산 대형트레이드(?) 터졌다. (정철원 - 김민석 등) 안녕하세요'야구와 인생' 입니다. 장현식 이후 잠잠했던 스토브리그,다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11월 22일, 롯데와 두산간의 3:2 트레이드가 시행되었다. - 롯데에서는 외야수 김민석, 추재현과 투수 최우인- 두산에서는 투수 정철원과 내야수 전민재 그야말로 대형(?)트레이드가 성사가 된 것이다. 이번 트레이드의 메인은 두산 정철원과 롯데 김민석 인데- 두산 정철원은 2022년 신인왕 출신이고, 2022년과 2023년 두산의 필승조를 맡았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이다. - 롯데 김민석은 2023년 신인드래프트 1R, 3차 지명의 '제2의 이정후'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타격재능을 가진 선수이다. 그렇기에 오늘 롯데와 두산의 트레이드 소식을 접했을 때 한동안 멍했었던 것 같다.양팀다 트레이.. 롯데자이언츠 2024. 11. 22. 불펜투수 FA썰(장현식, 김원중, 최원태, 노경은, 구승민 등) 안녕하세요 ‘야구와 인생’입니다. 굵직한 선수들 계약이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구단들은 불펜투수들에게 시선이 가고 있다. 심우준 50억, 엄상백 78억, 허경민 40억의 여파 때문일까 FA 선수들의 가치가 폭등 중인데 그중 가장 핫한 선수들 썰을 가져왔다. 먼저 기아 장현식저번주까지는 기아 잔류로 썰이 돌았는데 급작스럽게 삼성 쪽으로 간다는 썰이 돌고 있다. 작년에 삼성 이종열 단장이 FA로 김재윤, 임창민을 영입하고 양현, 최성훈을 2차 드래프트로 방출된 송은범을 시즌 중 영입했을 정도로 삼성에 취약한 불펜진을 보강했는데 이번에도 장현식, 김원중 등 굵직한 불펜투수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장현식의 가치는 4년 50억 이상으로 보이기에 아주 무시할만한 썰은 아니라고 생각함 다음은 .. KBO 야구이야기 2024. 11. 10. 3루수가 비어버린 두산, 대안은 있나? 안녕하세요 ‘야구와 인생’입니다. 허경민이 4년 40억에 kt로 이적하면서 당장 두산은 프랜차이즈였고 국대 출신이었던 대체불가 자원을 잃어버렸다. 그렇기에 두산도 어떻게든 허경민을 잡기 위해서 나름대로 좋은 제안을 했는데 3+1년 30억에 다가 은퇴 후 영구결번, 해외연수, 지도자 등 구미가 당길만한 제안을 했지만 90년생인 허경민 으로써는 3+1년보다는 확실한 4년이 좋았을 것이고 4년 이후에도 30대 후반이지만 충분히 40대까지 선수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그렇기에 은퇴 관련 언급 자체가 선수에게는 좋지 못한 의미로 받아들여진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뭐 어쨌든 10년 이상 두산의 3루수로서 주전 자리를 지켰던 허경민이 떠났는데 두산은 어떤 대안이 있을까? 4명 정도 후보가 떠오른다. 1.. KBO 야구이야기/두산베어스 2024. 11. 9. '돈미새' 두산 허경민 FA썰(크트행? 잔류?) 안녕하세요 '야구와 인생'입니다.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재밌는 시간은 역시나 FA선수들의 계약 시기이다. 계약기간과 금액, 잔류인지 타 팀으로 이동인지 등등 이번에는 '돈미새'라는 별명이 붙어버린 두산의 3루수 허경민 FA썰이다. FA개장 전 허경민이 두산과 옵트아웃을 진행할지 FA신청을 할지 여부도 상당한 관심거리였는데 옵트아웃 진행 시 3년 20억에 두산에 잔류하는 조건이었고 2021년 FA계약을 하면서 4+3년 최대 85억 계약이었는데 앞서 4년간은 65억이었기에 남은 3년은 20억, 허경민 입장에서는 계약기간과 금액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일까 바로 FA 신청을 해버렸다. 언론에서의 두산 입장은 협상은 할 텐데 무리할 생각은 없고, 이탈 시 세대교체 하면 된다는 식의 내용으로 봐서는 두산의 심기가 .. KBO 야구이야기 2024. 11. 8. 크트(kt) 엄상백 지방구단 70억썰(한화?) 11월 7일, FA시장이 벌써부터 요동 치는 중이번 FA 삼대장 중 1명이 벌써 이적했다.크트 심우준 4년 50억에 한화로 이적자연스럽게 나머지 2명인 엄상백, 최원태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그 와중에 엄상백 지방 구단썰이 돌고 있다. FA 엄상백 한화 또는 롯데 이적? 사실상 한화 or 롯데인데롯데는 내부 FA 2명(김원중, 구승민) 단속이 있다 보니한화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금액 자체도 70억을 제시할 수 있는 구단은 한화밖에…작년처럼 빠르게 FA시장이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이번 스토브리그도 한화 우승?? KBO 야구이야기 2024. 11. 7. 크트(kt) 심우준 한화로, 한화는 왜 심우준 이었을까?(미쳐가는 fa 시장) 안녕하세요? ‘야구와 인생’입니다.2024 시즌은 정말로 역대급으로 10개 구단의 순위싸움이 치열했고 특히 5위를 놓고는 후반 막바지까지도 10위 팀도 5위를 포기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게임차이를 보이면서정말 다시는 없을 역대급 순위 경쟁을보였던 시즌이었다.그렇기 때문일까?만년 하위팀인 한화가빠르게 치고 나왔다. kt 심우준 한화로 가다이번 FA 삼대장 중 한 명인유격수 심우준을 영입했다.그것도 무려 4년 50억에…(보장 42억, 옵션 8억)4년 40억 이하로 예상되었는데그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그야말로 대형 계약이다.심우준의 장점은?일단 유격수이고유격수 수비로만 놓고 보면 10개 구단에서 1~3위 수준이고도루왕을 한차례 차지하는 등 30개 이상의 도루가 가능한빠른 발을 가지고 있고 1995년생의 젊은 나이.. 한화이글스 2024. 11. 7. Kt, SSG 트레이드, 스토브리그 시작(김민-오원석) 또 kt가 이득일까? 안녕하세요 ‘야구와 인생’입니다. 한국시리즈 종료사 며칠 지나지 않은 시점 스토브리그 시작을 알리는 트레이드 시작 Kt와 SSG의 대형(?) 트레이드 바로 kt 김민 - SSG 오원석 네이버스포츠 뉴스를 보자마자 Kt가 kt 했고 SSG가 SSG 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Kt는 정말 팀자체가 그냥 이강철 그 자체인 것 같다. 너무 얄미우면서도 지독하게 이익을 추구하는 정말 엄청나게 트레이드를 잘하는 팀이다. 반면 SSG는 김원형 감독 경질 이후 쭈욱 이해하기 힘든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이번 트레이드도 역시나 이해불가 왜 양 팀은 트레이드를 했을까? 먼저, kt 입장에서 생각해 봤다. 김민 - 99년생(25세), 군필(상무) - 2018년 1차 지명 - 데뷔 초에 선발로 밀어주다가 애매해서 군대 보냄 - 상무.. KBO 야구이야기 2024. 10. 31. 뻔했지만 괜찮았던 NC의 이호준 감독선임 안녕하세요 ‘야구와 인생’입니다. NC다이노스가 늦지 않게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예상했던 데로 ‘이호준’이었다. 이호준 선택은 나도 앞선 글에서 1순위로 예상했을 정도로 뻔한 선택이었는데 충분히 이해가 가는 선택이고 역시 NC 답다라고 생각한다. NC는 참 영리한 팀이다. 2011년 창단되어 13년 밖에 되지 않은 구단 역사가 짧은 팀인데도 불구하고 2020년, 창단한 지 10년도 안되었을 때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다. 이렇게 단기간에 우승을 한 이유는 무수히 많겠지만 결정적인 몇 가지를 꼽는다면 1. 초대감독 김경문 선임 2. 뛰어난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 3. 과감한 신인 감독 선임 이렇게 3가지 정도를 꼽아봤다. 그중에서 가장 주요했던 것은 초대감독으로 김경문 감독 선임이.. KBO 야구이야기 2024. 10. 22. 2024년 삼성은 왜 잘할까?? 1부, 갓종열 대서사의 시작 안녕하세요'야구와 인생'입니다. 2024년 가장 반전의 팀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 '삼성라이온즈' 일 것이다. 시즌 시작 전 대다수 전문가들이 하위권으로 꼽기도 했지만 사실 꼴찌도 몇 명의 입에서 언급될 정도였다. 근데 뒤돌아서보니 삼성은 정규시즌에서 무려 2위를 찍었다(23년 8위)그리고 10월 16일(수) 현재 플레이오프 2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LG를 상대로 2승 0패를 기록 중이다.1승만 더 하게 되면 한국시리즈 진출을 하는 상황이고, 2경기 모두 삼성이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대체 23년 8위였던 팀이 24년에 어떻게 이런 반전을 쓰고 있는 것일까?(가을야구 진출도 모자라 어쩌면 우승도 노려볼 수 있는 팀이 된 삼성) 1장 대서사의 시작 사실 대서사의 시작은 23년 스토브리그(겨울)로 거슬로 올라.. 삼성라이온즈 2024. 10. 16. 2025시즌 '유돈노' 활용법(유강남, 한현희, 노진혁) 안녕하세요‘야구와 인생’입니다.2024년 롯데는 최종성적 7위를 기록하였습니다.언제나 그랬듯 나름대로 치열한 5위 싸움을 10경기 정도 남을 때까지(?) 했습니다.하지만 3,4월 최악의 승률을 결국에는 극복하지 못했고 시즌 최고 순위가 6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결국 단 한 번도 5위 이상의 순위를 기록하지 못하고 2024년 가을에도 내년을 기약하는 ‘내년엔 다르다’롯데자이언츠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롯데가 올해도 부진했던 이유는 글로 작성하기에는 너무 많기 때문에 그중에서 가장 열받는 소재인‘유돈노’ 트리오의 부진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합니다. 2023 시즌을 앞두고 롯데자이언츠 성민규 단장은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본인의 마지막 계약 연도였기에 이제는 보여줘야 되는 시기라고 판단을 한 것인지 스토브리.. 롯데자이언츠 2024. 10. 10. NC 강인권 감독 전격 경질! 차기 감독은?? 안녕하세요'야구와 인생' 알콩달콩부부 입니다. 9월 20일 NC는 정규시즌 8경기를 남기고강인권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습니다.감독사퇴가 아닌 전격 경질을 했습니다.NC 임선남 단장은 인터뷰에서“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 쇄신을 위해5강 탈락이 확정됨과 함께 강 감독의 해임을결정했다.“ 라고 밝혔습니다.사실 강인권 감독의 경질 또는 사퇴는 어느정도 예상되는 부분이긴 하여 놀라운 부분은 아니었는데요.하지만 타이밍 상으로 의아한 것은 사실입니다.전반기 한때 1위를 넘봤던 NC가 후반기 들어서 11연패를 기록하는 등 하위권으로 내려갔을 때 그때 경질 될 것으로 봤었는데, 지금 해버리네요.뭐 어쨌든 NC는 결단을 내렸구요.구체적인 경질사유를 구단에서 밝혔습니다.구단은 “사령탑을 교체하고 새로 시작하는 것이 습관.. KBO 야구이야기 2024. 9. 20. 이전 1 2 3 4 ···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