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구와 인생' 알콩달콩 부부입니다.
롯데자이언츠 감독이었던
래리 서튼 감독이
8월 28일 사퇴하면서
이종운 1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서
남은 2023시즌을 책임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024시즌 롯데 감독은
누가 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데요.
롯데자이언츠 차기 감독썰을 모아봤습니다.
2024 시즌 롯데자이언츠 차기 감독썰
총 3개의 썰인데요.
공통적으로 유력한
차기 감독후보로는
'전준호', '조성환' 코치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 코치 모두 롯데에서 오래 뛰었고
롯데의 레전드 또는 프랜차이즈라고
불릴 수 있을만한 선수였기 때문에
롯데라는 구단의 특성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기에
이해가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고 롯데팬이 원하는 감독은? 김태형 감독
하지만 현재 롯데팬들이
가장 원하는 감독은
2023 시즌이 시작되면서
해설위원으로 자리를 옮긴
'김태형' 감독님입니다.
두산의 왕조를 이끌었던 점과
그 과정 속에서 보여줬던
선수단을 사로잡는
카리스마형 리더십은
롯데팬, 특히 부산사람으로서
현재 이분보다 더 좋은 감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똑같다고 할 수는 없지만
2008년 ~ 2010년
"NO FEAR" 정신으로
최고의 롯데야구를 선보였던
제리 로이스터 감독의
카리스마형 리더십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더 김태형 감독님이 오시기를
절실하게 원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바람과 희망은
성민규 단장이
경질되지 않는다면
김태형 감독의 가능성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번시즌 5강은
사실상 힘든 상황이고
설사 5위로 가을야구에 진출한다고 한들
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면
자리를 지키는 것은사실상 힘들 것
이라는 의견이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단장님
이때까지 본인이 추구하고
하고싶었던 그놈의 프로세스
많이 하셨으니까 이쯤하시고
이제는 팀을 떠나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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