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 '니엘의 하루하루'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현재까지 와이프가 아주 잘 애용하고 있는
네스프레소 버츄오, 최고의 커피 머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버츄오가 아무리 맛있다한들
스벅(스타벅스)의 커피맛을 잊을 수 있을까?
스벅 특유의 맛있는 커피맛, 커피 향을
집에서도 느끼기 위해
결국 와이프가 칼을 빼들기 직전 상황까지 왔다.
집에서 스벅캡슐을 이용해서 커피를 먹기 위한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1. 버츄오 스타벅스 캡슐 해외직구
현재 우리 집에 버츄오 기기에도 호환되는
캡슐이다.
하지만 직구로 사야 하기 때문에 대량으로
사야 하는 명확한 단점이 있다.
2. 다른 머신 추가구매
가장 대표적으로 네스프레서 오리지널 머신이다.
스타벅스 카페에 방문에서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편하다.
근데 기계를 사야 한다.
그래서 고민고민하는 와중에
일단 와이프가 아는 언니를 통해서
네스프레소 스벅캡슐을 얻어왔다.
(나이스, 언니감사)
오픈을 해보니
총 8개의 캡슐이 들어있었다.
스타벅스 버츄오 캡슐, 예쁘다.
롱고 추출용, 230ml로 적혀있다.
맛은 초콜릿과 구운견과의 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과연 스벅맛이 나올까??
드디어 네스프레소 버츄오 커피머신을 통해
내려보았다.
버츄오 캡슐이라 그런지 크레마가 나온다.
크레마가 있는 스벅이라 더 기대된다.
이날은 더웠기 때문에
아아로 먼저 만들어보았다.
오! 마셔보니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고소하기도 하고 탄맛이 조금 났었지만
뒷맛이라던가 향기에서 스벅에서 먹던
아메리카노 or 오늘의 커피 먹던 순간이
스쳐 지나갈 정도?
나쁘지 않았고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와이프는 조금 아쉬웠는지
다음날 진정한 맛을 보기 위해
뜨거운 아메리카노로 내려보았다.
오우 역시...
뜨아로 내렸더니 엄청 진한 맛이 느껴졌다.
네스프레소 특유의 진한 향과 풍미로
첫 모금에서는 스벅느낌이 부족했다.
버츄오는 버츄오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계속 마실수록
기존 버츄오 캡슐들 보다는 조금 가볍고
스벅의 느낌이 어느 정도 구현되었다.
50% 정도??
총평
아이스보다는 뜨거운 스타일로 먹는 것을 추천!
50% 정도 스타벅스 커피의 맛, 느낌이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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