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시작
23년 4월 30일 최초로 티스토리를 시작하였다.
평소에 야구중계를 보는 것이 취미였는데
보고 나서 승리 후기 정도나 남겨보자는 생각에
덜컥 글을 적기 시작했다.
그리고 글을 적다 보니 카카오애드핏이
먼저 눈에 들어왔고
바로 신청하였고, 다음날 승인되었고
내 글에 광고를 처음으로 붙이게 되었다.
하지만 쉽게 승인된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았다.
하루에 많게는 몇백원에서 적게는 1~20원대를
받는 걸 보니 의욕이 나지 않았다.
구글 애드센스 신청
카카오 애드핏에 상당히 실망했지만
체감상 카카오 애드핏에 100배라는 글을 접했고
바로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위한 준비를 하였다.
당시 블로그 게시글은 25개 정도였었고
구글서치콘솔,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줌, 빙 등
웬만한 서치 관련 사항은 전부 연동시켰고
이전에 작성했던 글들도 '티스토리 상위노출'을 위해
해야 하는 절차대로 수정했다.
그리고 23년 6월 28일 드디어
구글애드센스를 신청하게 되었다.
기나긴(?) 기다림의 연속
6월 29일 이후
하루에 2개 이상, 최대 5개까지
미친 듯이 포스팅을 쏟아냈다.
그리고 하루가 멀다 하고
구글 에드센스 페이지에 들어가서
광고 승인 여부를 확인했는데
언제부터인가 계속 '준비 중'에서
넘어가질 않는 것이다.
뭐 사실 후기를 많이 섭렸했던 터라
최소 2주 이상은 걸리고 2달 이내에는
승인이 된다라는 내용을 많이 봤지만
나는 사실 신청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확인하고 실망하고의 반복된 짓거리를
매일 했던 것 같다.
드디어 구글애드센스 승인!
7월 19일 수요일 퇴근길이었다.
아파트 주차장에 들어섰던 순간이었고
핸드폰 화면에 조그맣게 알림메세지가 보였고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는
애드센스 승인 되었다는 메일이었다.
어안이 벙벙했고 6월 28일 신청하였으니까
신청 후 22일, 3주가 조금 넘은 시점에
승인이 된 것이다.
엄청난 노력을 한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는 많은 포스팅을 올리고
티스토리에 상당히 집중했었기 때문에
노력이 헛되지 않았고 보상을 받았다는 생각에
너무도 기뻤고 와이프에게 축하도 받고
너무 행복한 하루가 되었던 것 같다.
구글애드센스 수익
7월 19일부터 시작하였기 때문에표본은 상당히 적다...ㅋㅋ그래도 한번 올려본다.
방문자는 1일 평균 200명 이상이고
5일 중 하루 10달러를 넘겼고
나머지 4일은 2달러 미만이었다.
상당히 민망하지만
직접 신청하고
승인을 기다릴 때 느낀 점
승인이 되었을 때 느낀 점
수익화되는 과정을 봤을 때 느낀 점
들이 많았고
실제로 신청 후 나는 과연
승인까지 얼마나 걸릴까 궁금하기도 했고
어쨌든 지금 시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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