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 가을야구를 위한 후반기 최고의 라인업은?(feat. 롯데야 함해보자)

알콩달콩부부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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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는 후반기에 앞서

외국인 카드 2장을 모두 사용하면서

LG, SSG를 제외하고 5강권에

남은 3자리(3,4,5위)에

들어가기 위해

후반기 총력전을 선언했다.

 

그렇다면 후반기 롯데가

7치 올, 8치 올 하기 위해

가장 강력하고 일정하게 갈 수 있는

라인업을 한번 짜봤다.

 

선발진

윌커슨, 박세웅, 반즈, 나균안, 이인복(제공 : 롯데자이언츠)

선발

롯데 선발진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5 선발 체제로 가야 되고

윌커슨, 박세웅, 반즈, 나균안, 이인복

5인 로테이션으로 가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안정적으로 보인다.

 

 

진승현, 차우찬, 한현희(제공 : 롯데자이언츠)

롱릴리프

5선발 체제로 가다 보면 분명히 초반에 무너지거나

힘든 경기가 나오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진승현, 한현희, 차우찬이

대체선발, 롱릴리프로서의 역할로

선발진을 받쳐줘야 할 것 같다.

불펜진

김상수, 최준용, 구승민, 김원중(제공 : 롯데자이언츠)

필승조

김상수, 최준용, 구승민, 김원중 순으로

순번을 고정하여

잡아야 하는 경기, 이겨야 하는 경기에는

현재로서는 위 4명이 불펜에서

가장 강력한 구위와 노련한 피칭을

선보인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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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규, 최이준(제공 : 롯데자이언츠)

추격조

김도규, 최이준이 

맡아줘야 할 것이다.

최이준의 경우 제구력은 다소 불안하지만

구위 자체는 필승조 수준으로 보이고

김도규의 경우 전반기 부진했지만

언제든 올라올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후반기 추격조로서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신정락, 김진욱(제공 : 롯데자이언츠)

원포인트 릴리프

4, 5월 선발이 부진할 때

누구보다도 든든하게 활약해 줬던

신정락, 김진욱이다.

6월부터 전반기 막판까지는

부진하였지만

우타자와 좌타자 맞춤형 스페셜리스트로서

포지션을 명확하게 정해서

활용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타선

고승민, 윤동희, 구드럼(제공 : 롯데자이언츠)

1, 2, 3번 타순

현대야구에서 추구하는

강한 1,2번 타자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고승민과 윤동희를 생각했고

출루율이 뛰어나고 장타력을 겸비

구드럼이 3번 타자로서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안치홍, 전준우, 노진혁(제공 : 롯데자이언츠)

4, 5, 6번 타순

장타력은 예년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고 떨어져 있지만

많은 경험과 클러치 상황에서의 집중력은

안치홍, 전준우, 노진혁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한동희, 유강남, 김민석(제공 : 롯데자이언츠)

7, 8, 9번 타순

장타력에 대한 부담과

포수 포지션으로서의 타격적인 부담을 고려하여

클린업 타선이 해결하지 못했을 때

그래도 상대팀에게 장타로서 위협을 줄 수 있는

현재 롯데 선수로는 한동희, 유강남 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컨택과 주루능력, 야구센스 모두를 겸비하고 있는

김민석이 타석에서 부담이 덜한 9번 타순에

들어간다면 충분히 좋은 활약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

백업

박승욱, 정훈, 황성빈, 안권수, 손성빈(제공 : 롯데자이언츠)

박승욱

내야 수비에서 1루수를 제외한

2루수, 유격수, 3루수가

모두 가능하고 컨택과 득점권 타율이 좋음

 

정훈

1루수로서 좋은 수비력과

장타를 겸비하고 경험이 풍부함

 

황성빈

대주자, 대수비로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해줄 수 있음

 

안권수

시즌초반 롯데의 돌풍을 주도했던

외야의 사령관

 

손성빈

앉아쏴 이후 KBO에서 가장 강력한

어깨로 최고의 송구능력!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지만

후반기 롯데의 반격을 위해서

생각해 본 것이고

어디까지나 롯데가 잘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었고

이러한 부분을 공유하고 같이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작성한 부분이니 나쁘게는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롯데자이언츠의 가을야구를 간절하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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