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는 후반기에 앞서
외국인 카드 2장을 모두 사용하면서
LG, SSG를 제외하고 5강권에
남은 3자리(3,4,5위)에
들어가기 위해
후반기 총력전을 선언했다.
그렇다면 후반기 롯데가
7치 올, 8치 올 하기 위해
가장 강력하고 일정하게 갈 수 있는
라인업을 한번 짜봤다.
선발진
선발
롯데 선발진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5 선발 체제로 가야 되고
윌커슨, 박세웅, 반즈, 나균안, 이인복
5인 로테이션으로 가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안정적으로 보인다.
롱릴리프
5선발 체제로 가다 보면 분명히 초반에 무너지거나
힘든 경기가 나오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진승현, 한현희, 차우찬이
대체선발, 롱릴리프로서의 역할로
선발진을 받쳐줘야 할 것 같다.
불펜진
필승조
김상수, 최준용, 구승민, 김원중 순으로
순번을 고정하여
잡아야 하는 경기, 이겨야 하는 경기에는
현재로서는 위 4명이 불펜에서
가장 강력한 구위와 노련한 피칭을
선보인다고 생각한다.
추격조
김도규, 최이준이
맡아줘야 할 것이다.
최이준의 경우 제구력은 다소 불안하지만
구위 자체는 필승조 수준으로 보이고
김도규의 경우 전반기 부진했지만
언제든 올라올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후반기 추격조로서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원포인트 릴리프
4, 5월 선발이 부진할 때
누구보다도 든든하게 활약해 줬던
신정락, 김진욱이다.
6월부터 전반기 막판까지는
부진하였지만
우타자와 좌타자 맞춤형 스페셜리스트로서
포지션을 명확하게 정해서
활용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타선
1, 2, 3번 타순
현대야구에서 추구하는
강한 1,2번 타자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고승민과 윤동희를 생각했고
출루율이 뛰어나고 장타력을 겸비한
구드럼이 3번 타자로서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4, 5, 6번 타순
장타력은 예년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고 떨어져 있지만
많은 경험과 클러치 상황에서의 집중력은
안치홍, 전준우, 노진혁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7, 8, 9번 타순
장타력에 대한 부담과
포수 포지션으로서의 타격적인 부담을 고려하여
클린업 타선이 해결하지 못했을 때
그래도 상대팀에게 장타로서 위협을 줄 수 있는
현재 롯데 선수로는 한동희, 유강남 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컨택과 주루능력, 야구센스 모두를 겸비하고 있는
김민석이 타석에서 부담이 덜한 9번 타순에
들어간다면 충분히 좋은 활약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
백업
박승욱
내야 수비에서 1루수를 제외한
2루수, 유격수, 3루수가
모두 가능하고 컨택과 득점권 타율이 좋음
정훈
1루수로서 좋은 수비력과
장타를 겸비하고 경험이 풍부함
황성빈
대주자, 대수비로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해줄 수 있음
안권수
시즌초반 롯데의 돌풍을 주도했던
외야의 사령관
손성빈
앉아쏴 이후 KBO에서 가장 강력한
어깨로 최고의 송구능력!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지만
후반기 롯데의 반격을 위해서
생각해 본 것이고
어디까지나 롯데가 잘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었고
이러한 부분을 공유하고 같이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작성한 부분이니 나쁘게는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롯데자이언츠의 가을야구를 간절하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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