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 스트레일리까지 교체, 후반기 승부수 던졌다(feat. 진격의 거인)

알콩달콩부부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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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타자 잭 렉스에 이어
투수 스트레일리까지
전격 교체!

결국 방출된 스트레일리(좌), 잭 렉스(우), 출처 : OSEN

롯데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최초 15승과
최초 탈삼진왕을 기록했던 스트레일리,
 
2022년 후반기 피터스의 대체 외인으로
좋은 활약을 펼친 잭 렉스

결국 부진과 부상 등으로 인해
팀이 잘 나갈 때 더 치고 나가지 못하고
팀이 못할 때 더 가라앉게 만들었던
2명이 결국은 방출되었다.
 
너무 고생 많았고 앞으로 건강히 야구
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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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타자 구드럼, 외인투수 윌커슨 대체 용병 합류

대체 외국인 선수 구드럼(좌), 윌커슨(우)

상당히 교체 타이밍이 아쉽다.
6월 중에만 교체했어도
전반기 마무리가 5위는 아니었을 것 같은데
하지만 지금이라도 교체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롯데가 드디어외국인 2명을 교체했고
타자 1명, 투수 1명을 교체했다.
 
구드럼은
타격에서는 컨택과 출루, 중장거리 유형이며
수비에서는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고
타격과 수비에서 부진한 한동희를 대신해
3루 수비를 위주로 하고
노진혁이 휴식하는 날 유격수를 볼 수 있는
만능선수로서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윌커슨은
구속은 최고 148km 정도이지만
뛰어난 제구력과 경기 운영능력이 강점이며
2022년 한신타이거스에서 뛴 경험도 있고
디셉션이 좋기 때문에 
후반기 동안 타 팀에서 공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롯데에서 1 선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후반기, 진격의
거인모드 발동!

교체시기는 다소 아쉽지만, 후반기에 맞춰 교체한 것은
롯데 구단이 가을야구에 대해 포기하지 않았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생각된다.
전반기는 잊고 후반기는 진격의 거인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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