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롯데 잭 렉스 퇴출 썰
7월 10일과 11일 롯데자이언츠도 드디어
용병관련해서
교체썰들이 본격적으로 터지기 시작했다.
특히 용병타자 관련해서 구체적인 썰이 돌았고,
썰 내용은 7월 11일 점심쯤에 '굿바이 렉스(거피셜)'라는 제목으로
렉스는 가는 게 확정이고, 대체 용병은 누가 올진 모른다는 썰이 나왔다.
썰을 뒷받침 했던 것 중에 실제로 7/11 등말소에서 렉스가 말소된 것이 나오면서
진짜 바뀌는 것인가 하는 기대감을 증폭시켰고,
그리고 작년에 뛰었던 닉 마티니와 헨리 라모스의 이름이 언급되며
사실상 기정사실처럼 돼버리는 상황이었다.
생긴 건 참 잘생겼는데... 야구도 잘하게 생겼고...
작년에 뒤늦게 와서 성적도 좋고
올해가 참 기대되는 선수이기도 하고
어느 한쪽에도 안 쏠리고 5 툴에 가까운 타자였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놈의 무릎부상이 발목을 잡은 것인지... 너무 못하더라 ㅠㅠ
2. 새로운 외인타자,
니코 구드럼 영입!
결국, 롯데자이언츠가 칼을 빼들었다.
전반기 무릎부상으로 인한 계속되는 부진으로 타선에 힘을 보태지 못했던 잭 렉스를 퇴출하고
연봉 40만 달러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경험이 풍부하고
우투 양타(스위치히터)에 내외야 수비가 가능한 5 툴에 가까운?
니코 구드럼을 영입했다.
참 성단장은 타자에 있어서는 장타나 컨택 등의 특장점을 가진 유형보다는
골고루 장점이 있는 유형의 타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잭렉스도 그래서 영입했었다고 봄)
3. 새로운 외인투수썰
스트레일리도 교체 임박?
잭 렉스가 1순위로 교체되었지만
사실 나포함 롯데 팬들은
스트레일리를 1순위로 바꿔야 된다는
말을 거의 매일 했다고 할 정도로
스트레일리의 부진은 시즌 초반부터
스트레스였다.
그리고 결국 스트레일리도 교체썰이 나왔고
역시 기대 중이다.
어쨌든 잭 렉스 고생했고 무릎도 빨리 나아서
건강하게 선수생활 잘했으면 좋겠고
스트레일리도 고생 많았다. 잘 가라.
얼른 새로운 투수용병 소식도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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