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이야기

수도권 A구단 간판타자 방출썰(kt 박병호 오피셜)

알콩달콩부부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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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구와 인생' 알콩달콩 부부입니다.
 

5월 26일 최원호 감독 경질 소식과 차기감독 선임 후보 등으로 시끌시끌한 KBO인데요.
역시나 5월 28일에도 뜨끈 뜨근한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수도권 A구단 간판타자 방출 및 영입썰(kt 박병호??)

수도권 A구단 간판타자 방출 관련 소식(제공 : 베이스볼코리아)

 
내용은 수도권 A구단의 중심타자, 구단에 방출 요청하였으며 이번주 내로 발표 예정
구단도 선수 선택을 존중하였고 원하는 대로 진행해 줄 예정
취재결과 선수는 이미 팀을 떠났고, 복수의 구단이 영입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kt 박병호 선수(제공 : kt Wiz)

 
사실상 보자마자 kt의 박병호 선수가 바로 떠올랐고요.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수도권 A구단

    - LG, 두산, 키움, SSG, kt
2. 수도권 A구단 중심타자

    - LG 김현수, 두산 김재환, 키움 최주환, SSG 한유섬, kt 박병호
3. 팀을 떠난다는 건 부진한 상황일 것이고 수도권 구단 중 가장 부진한 타자는?

     - 키움 최주환, kt 박병호 
4. 최주환의 경우 이번 2차 드래프트로 영입했고 사실 키움의 간판타자라고 볼 수 없기 때문에 PASS
5. 현재 모습으로는 간판타자라고 볼 수 없지만 2022년 kt로 FA 이적하면서 2년간 53 홈런, 185타점, OPS 0.850의 활약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중심타자로서 좋은 활약을 보인 것과 키움에서의 엄청난 활약 등으로 인해 간판타자라고 불릴 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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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박병호 방출 요청 확정 및 추가 썰

kt 박병호 방출 오피셜(제공 : 배지헌 기자 트윗)

 

kt 박병호 발출 썰 관련 글(제공 : 엠팍)

 

그래서 박병호 선수라고 예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박병호 방출 오피셜과 어떻게 하다가 방출되었는지 등이 추가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박병호 선수가 방출되었을 시 과연 어느 구단에서 영입을 시도할 것이고,
최종 목적지는 어디일지 예상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박병호를 영입할 팀은?(키움 유력, 지방팀 영입 노력)

1. 키움(1순위)

사실상 넥센 시절부터 몸담기도 하였고 약 9년 간 활약하며 홈런왕과 넥센의 한국시리즈 준우승, 메이저리그 진출과 kt로 FA까지 수많은 기록과 영광스러움을 가질 수 있도록 발돋움시켜 준 키움으로의 복귀가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현재 키움은 사실상 2차 드래프트 최주환의 영입으로 1루와 지명타자 포지션에 이미 베테랑이 있는 상황이고 올시즌 현재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구단의 기조대로 젊은 선수 중심으로 팀을 꾸려나가고 있기에 박병호 선수의 자리가 없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LG에서 프로생활을 하였지만 넥센과 키움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kt로 이적 전까지 사실상 히어로즈 구단 
최초 영구결번 후보라는 말까지 들었던 선수였으며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또 한 명의 간판타자였던 서건창 선수를 영입하려고 노력(아쉽게 불발) 하는 등 어리고 젊은 선수 육성기조이지만 그 가운데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구단의 움직임(이원석 트레이드 영입, 이형종 FA 영입 등)이 계속해서 있어왔기 때문에 위치적으로도 수원 구장에 있던 선수가 서울 구장으로 가는 것이 더 편한 점도 있기 때문에 키움이 사실상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2. 지방구단 : 롯데(2순위)

롯데는 현재 9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팀 성적도 좋지 못하고 야수 뎁스도 충분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1루수 자원으로는 정훈, 나승엽 등이 주로 들어가고 지명타자는 전준우, 레이예스 등이 자주 들어가고 있는데요.
일단 야수에서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가 전준우, 정훈, 김민성 정도밖에 없는 상황이고

현재 전준우, 정훈 두 선수 모두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간 빠져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키움과 마찬가지로 롯데도 젊고 유망한 선수들 위주로 게임을 운영하고 있어 베테랑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또한 현재는 나승엽 선수가 잘해주고있고 미래를 위하여 반드시 잘 키워나가야 하겠지만 시즌을 치르다 보면

부진과 부상 등의 변수가 반드시 나오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에서 중심을 잡아줄 선수는 반드시 필요하고

현재 팀에는 사실상 전준우와 유강남, 레이예스를 제외하고는 거포 유형과 장타 유형의 선수가 상당히 부족한 롯데로서는

장타력과 수비를 갖춘 박병호를 영입한다면 전력이 상승할 수 있고, 박병호 선수 또한 타구단에 비해서는 주전 또는

출전기회가 더욱 보장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롯데를 2순위로 예상해 봤습니다. 

 
 

3. 키움 이외 수도권 구단 : LG(3순위)

LG는 사실상 전력으로 봤을 때는 1루수에 오스틴, 김현수, 지명타자에 박동원, 김범석 등이 기용되고 있는 것만 봤을 때
박병호 선수가 당연히 있으면 도움이 되겠지만 주전선수로는 활용하기가 어렵고 대타자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은 있는 부분과
원래 최초 프로생활을 LG에서 유망주로서 해왔고 서울 및 수도권에서 생활을 오래 했기에
마지막을 LG에서 보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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