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한화의 차기감독은 박찬호??(한화 회장님 관련 썰)

알콩달콩부부 2024. 5. 27.
반응형

안녕하세요
'야구와 인생' 알콩달콩부부 입니다.
 

5월26일 최원호 감독의 경질기사가 나왔고,

5월 27일에는 당분간은 정경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수행하고 6월 중 새로운 감독을 선임한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현재 한화이글스의 차기감독 후보로 많은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앞서 현재 방송사 해설위원 중 한명으로 내정되었다는 썰이 나오면서

류지현, 정민철, 박재홍, 김선우, 박용택, 양상문, 이순철 등등 기사마다 다양하게 차기감독에 대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류지현 전 감독과 정민철 전 단장 정도로 압축할 수 있었는데요.

 

코리안특급 박찬호 감독 썰

 

그런데 오늘 또 말이되는 썰이 나왔습니다.

바로 코리안특급 메이저리거 출신이자 한화에서 은퇴한 충남 공주 출생의 '박찬호' 전 선수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화 감독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박찬호 전 선수(제공 : 나무위키)

 

한화이글스 시절 박찬호(제공 : OSEN)
LA 다저스 시절 박찬호 전 선수(제공 : 나무위키)

 

사실 선수 시절의 활약은 두말하면 입아픈 대한민국 최고의 메이저리거 투수라고 할만큼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었는데요.

박찬호 선수시절 통산성적(제공 : 위키백과)

 

메이저리그에서는 17년 동안 124승 98패, 평균자책 4.36, 탈산짐 1,715개를 기록한 명실상부 특급 에이스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일본에서도 1년간 활약헀고 특히 KBO의 한화에서 1년간 활약하면서 선수생활 마지막을 한화이글스에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은퇴 이후에는 야구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해설위원을 주로 하였으며 현재는 KBO 국제홍보위원으로서 야구계에서 계속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작년인 2023년 말부터 SSG감독 선임 얘기가 들렸었는데요. 당시에도 그냥 썰이 아니라 진짜 SSG 감독을 맡는 것이 아닌가 라고 할정도의 분위기 였는데요. 특히 이승엽 감독이 2023시즌부터 두산 감독으로 선임되었기 때문에 특급 레전드 선수라고 불리는 인물들은 팀의 코치나 프런트 등을 경험하지 않더라도 바로 감독으로서 선임될 수 있구나 하는 케이스가 나왔기에 신빙성을 더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SSG 감독으로는 이숭용 전 KT 육성총괄이 선임 되면서 김이 샜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도 박찬호 감독 썰이 나왔는데요.

 

반응형

한화 회장님 썰

박찬호 한화감독 썰(제공 : 엠팍)

 

야구 커뮤니티인 dc인사이드와 엠엘비파크 등에서 거론되고 있는내용인데요.

한화이글스의 모기업 한화 회장인 김승연 회장이 박찬호를 데려오라고 했다는 내용입니다.

평소 한화이글스에 대한 관심과 사랑, 많은 투자 등으로 항상 거론되고 특히 올시즌 한화이글스 경기 직관과 승리로

화제가 되었던 김승연 회장인데요.

정말 저런 코멘트를 했을지 아니면 허무맹랑한 썰로 끝날지 알 수는 없지만 

현재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말은 될 수 있는 썰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박찬호 감독 선임에는 많은 물음표도 있습니다.

선수로서는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 코치경험이 전무하고

- 해설위원으로서도 제가 느꼈을 때는 전문성이 높아보이지 않았고

- 어쨌든 감독이 된다면 첫 감독이자 초보감독이기 때문에 

2008년부터 2023년까지 KBO에서 최하위를 8회 기록했고 2018년 단한번 가을야구에 진출한 팀이기에

전문성과 강력한 리더십은 물론 반드시 가을야구를 가야하는 팀사정이 있는 상황이기에

과연 박찬호 전 선수가 감독으로 선임되었을 때 이러한 상황을 이겨내는 것은 쉬워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투수출신이기에 투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과 특유의 강한 리더십을 생각해보면 

기대를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르면 6월초, 늦어도 6월 안에는 팀의 반등을 위해서 빠르게 감독이 선임되어야 하기에 

곧 소식이 들려올 것 같은데요. 과연 어떤 감독이 선임될지 너무 궁금해지는 5월 말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구독, 좋아요, 댓글과 광고 클릭 한 번씩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