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에게 이번주는 최고의 기회 or 최대의 위기

알콩달콩부부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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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롯데는 6월들어 4,5월 탑데, 3강, 기세라는 단어들로 도배되었던 기사들과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고 

봄데, 꼴데, DTD 등의 단어들로 완전히 뒤바뀐 분위기의 상황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6월28일 현재 삼성과 함께 6월 승률 .304, 7승 16패(승패마진 -9)를 기록하며 

프로야구 순위 판도를 3강 5중 2약 → 2강 7중 1약 으로 변동시킨 지분이 가장 큰 팀이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6월의 부진의 이유인지 부진해서 이러한 상황이 된것인지 '감독과 코치의 항명사태', '단장과 운영팀장의 불화' 라는 썰과 기사가 온통 도배되면서 팀분위기는 과거 CCTV 사찰사건 당시의 최악의 분위기가 떠오를 정도로 팬들로서는 용납하기 힘든 절체절명의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맞이하는 이번주(6.27(화) ~ 7.2(일)) 사직에서 맞이하는 주중 삼성 3연전, 주말 두산 3연전은 현재로서는최고의 기회이자 최대의 위기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1. 최고의 기회

1) 삼성과의 3연전 

- 현재까지 상대전적에서 2승4패로 밀려있지만 두팀다 지난주 1승5패로 삼성도 롯데 못지않게 프런트와 감독 및 코치들이

  욕을 먹고있는 상황으로 롯데로서는 최소 2승1패, 최대 3승의 스윕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온것이다. 

  선발순서는 롯데는 정성종 - 이인복 - 박세웅 예정이며  

                     삼성은 원태인 - 수아레즈 - 백정현 예정이다. 

   원태인에게 승리를 따낸다면 2승1패 or  3승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6월28일 기준 원태인을 상대로 1승을 거두었다. 수아레즈와 백정현에게 약하지 않으므로 위닝시리즈가 기대됨. 

2) 두산과의 3연전

- 4위 롯데, 5위 두산의 순위가 이어지고 맞이하는 주말 3연전으로 예상이 되는 상황에서 4위를 지키느냐 4위를 뺏느냐의 싸움이기 때문에 플레이오프를 치룬다는 심정으로 모든 전력을 풀가동해서 싸워야 할 것이다. 

선발순서는 롯데는 반즈 - 스트레일리 - 대체선발(미정, 한현희?) 예정이며

                   두산은 곽빈 - 브랜든 - 알칸타라 예정이다. 

객관적으로는 선발에서는 밀리는게 사실이다. 브랜든은 무조건 잡아야 되고 알칸타라보다는 곽빈 상대로 전력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 최대의 위기 

1) 삼성과의 3연전

- 삼성과의 3연전에서 1승2패 or 3패(6월 28일 기준 1승을 거둔 상태라 그나마 다행)를 거둘시 7연속 루징시리즈, 10위 삼성에게 진다는 건 절망 그자체...

2) 두산과의 3연전

- 1승2패 or 3패를 거둘시 8연속 루징시리즈, 5위로 순위 하락, 코치 보직이동 등의 분위기 쇄신이 통하지 않고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최대 2승4패, 최소 6패시 더이상의 반등은 기대하기 힘들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최소한 3승3패, 최대 6승을 거둔다면 6월의 악몽을 벗어나 7치올의 희망이 보일 수 있다.

긍정적인 사항으로는 부상중인 노진혁, 정훈, 나균안이 차례로 복귀할 것으로 보이고 

현재 썰이긴 하지만 스트레일리 교체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하고있고 렉스의 부진이 이어진다면 렉스도 교체할 수 있다는 썰이 돌고있어서 이번주만 잘 헤쳐나간다면 7치올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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