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BO 야구이야기43 [드래프트] 2024 KBO 신인 드래프트 예상글(feat.엠팍) 결론 개인적으로 2024 신인 드래프트에 대해 가장 적절하게 예상한 글인 것 같다. 결국 장현석이 MLB를 가느냐 국내에 남느냐가 가장 변수일 것 같고 그에 따라 황준서의 가치는 더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최근 한화의 탱킹 논란이 거센데 탱킹인 것 같지만 실상 탱킹의 최대 혜택인 1순위 지명은 김서현과 장현석(또는 황준서) 밖에는 받지 않은 상황이라 절대 일부러 탱킹 하지 않았고 그냥 실력이 형편없었다. KBO 야구이야기 2023. 7. 20. [삼성 트레이드 썰] 계속해서 나오는 삼성라이온즈 트레이드 썰(feat. 백정현, 수도권) 삼성라이온즈 트레이드 썰(백정현, 수도권 팀) 삼성라이온즈는 올시즌 벌써 2차례 (이원석 ↔ 김태훈, 김태군 ↔ 류지혁) 트레이드를 실시한 상황에서 다시 트레이드 얘기가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올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팀인 LG가 선발이 약점이기 때문에 KT 고영표에 이어서 삼성 백정현이 트레이드썰로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도 고영표 때처럼 그냥 썰로 지나가는 분위기이지만 삼성은 거의 올시즌 10위 확정이고 LG는 확실하게 1위와 우승을 위해서는 선발투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썰이지만 다시 한번 주목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 KBO 야구이야기 2023. 7. 18. SSG 2군 가혹행위 및 폭행사건 발생, 가해자와 피해자는 누구일까?(최근 팀이 안 좋았던 이유?, 그냥 엎친데 덮친격) 1. SSG 2군 폭행 관련 기사 내용(출처 : 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 SSG 랜더스 2군 선수단 내에서 선후배 간 폭행 사태가 일어났다. 빠르면 다음 주에 KBO 상벌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건은 지난 7월 6일 발생했다. 강화에 위치한 SSG 퓨처스 선수단 내부에서 있었던 일이다. 내야수 A는 평소 후배 내야수 B의 태도를 못마땅하게 생각해 왔다. "코치님을 대하는 모습 등 태도가 전체적으로 건방지다"는 이유였다. 이에 6일 A가 후배들을 모아 집합을 시켰고 얼차려만 주고 끝이 났다. 그다음부터 일이 커졌다. 얼차려에 화가 난 또 다른 선배 투수 C가 후배들을 집합시켰고, 그 자리에서 B를 배트로 때렸다. 폭행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이후에 또 다른 선배의 추가 얼차려가 이어졌다. .. KBO 야구이야기 2023. 7. 11. LG KT 트레이드썰(7월9일, 고영표, 이재원, 이지강) 핵폭탄 썰? LG - KT 트레이드썰(고영표) KT 고영표 ↔ LG 이재원+이지강+24년 2라운드 지명권을 제시했다는 썰인데 만약 이렇게 트레이드 성사 시 LG는 윈나우(2023년 우승) 및 향후 2,3년 연속 우승을 KT는 올시즌 포기 및 미래의 투타 전력강화를 통한 향후 가을야구 아마도 서로가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합의했을 때 일어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과연 썰쟁이 말대로 7월 10일 오후에 이렇게 발표가 될지, 이게 그냥 썰에서 끝날지 한번 알아보자. 1. LG의 유일한 불안요소, 선발진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LG이지만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서는 가장 약점인 선발진의 보강이 시급하기 때문에 KT 고영표 관련 트레이드 썰이 계속 나오고 있다. 현재 LG는 플럿코, 임찬규를 제외한 .. KBO 야구이야기 2023. 7. 10. [23시즌 트레이드 1부] 2023 시즌 중 삼성 기아 트레이드 포함 4차례, 현재까지 어떤 팀이 이득일까?(LG 삼성 켈리 뷰캐넌 트레이드썰) 2023 시즌 중 트레이드 현황, 어떤 팀이 이득일까? 1. 키움 삼성 트레이드(김태훈 ↔ 이원석 + 24년 3라운드 지명권)트레이드 이유 및 영입배경23년 4월 27일 키움과 삼성 간 트레이드가 진행되면서 2023시즌 첫번째 트레이드 당시 시즌 순위는 키움 6위, 삼성 9위였기 때문에 두팀다 시즌 초반 변화를 통해 올라가겠다는 의지가 있었던 트레이드 키움은 시즌초반 이정후의 타격부진과 주전3루수 송성문의 자폭성 부상(혼자 열받아서 의자 내리치고 손가락 골절)으로 타선이 침체되어 베테랑이고 내야 전포지션 가능하고 트레이드 직전까지 0.362, 1홈런 10타점의 타격을 선보이고 있던 37세인 베테랑 이원석을 핵심 자원으로보고 영입했습니다. 삼성은 타선은 나쁘지 않은데 마무리 오승환이 흔들리고 좌완 이승현 .. KBO 야구이야기 2023. 7. 9. 기아타이거즈 심재학 단장의 과감한 결단, 파노니까지 영입(feat. 외인 2명교체, 포수 영입) 전부 교체 했는데 이제 남은 건 한남자?? 심재학 단장, 팀의 위기 그리고 아들 이슈 속에서 돌파구를 찾기위해 노력하다 기아타이거즈의 후반기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팀이 9위까지 떨어지며 위기를 감지한 기아 프런트는 7월 초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1. 주전포수 김태군 영입 2. 외국인 투수 2명 모두 교체 메디나, 앤더슨 → 산체스, 파노니 3. 결론 시즌중 약점이 되어가던 부분들을 모두 봉합하며 가을야구의 의지를 불태우는 기아 하지만 기아팬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한남자' 김종국 감독의 교체였는데... 이러한 기아 프런트의 결단이 한남자의 생명연장으로 이어질 것인지 이렇게까지 해줬는데도 못했을 때 한남자의 경질로 이어질 것인지 KBO 야구이야기 2023. 7. 6. [최강기아] 기아타이거즈 가을야구 향한 승부수 던졌다(feat. 김태군, 산체스 영입, 나성범, 김도영 맹타, 설마 파노니까지 영입??) 기아타이거즈 포수 김태군에 이어 대체 외국인 산체스영입, 가을야구 시동기아타이거즈가 7월 5일 삼성으로부터 류지혁을 내주고 영입한 주전포수 김태군에 이어 메디나를 방출하고 대만리그에서 정상급 피칭을 선보이고 있던 마리오 산체스를 영입하며 가을야구를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마리오 산체스는 28살의 젊은 나이로 대만리그 퉁이 라이온즈에서 올시즌 현재까지 10경기에서 8승 1패, 평균자책점 1.44를 기록할 정도로 대만리그에서 하드캐리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마이너리그에서도 10 시즌을 뛰었을 정도로 가능성은 있던 투수였고 기아타이거즈는 메디나의 계속되는 부진으로 방출을 결정했고 산체스를 연봉 28만 달러에 데리고 오게 되었다. 이로써 앞서 글에서 언급했던 기아타이거즈의 예정된 몰락의 크나큰 원인이었던 주전포수.. KBO 야구이야기 2023. 7. 6. 8연승 이후에도 꺾이지 않는 한화, 이제는 강팀이다(feat. 최강한화, 노시환) 따스하고 희망 찬 봄 → 잔인한 봄2023 시즌 한화는 대대적으로 외부 FA 3명(채은성, 이태양, 오선진)을 보강하며 더 이상의 꼴찌는 없다는 뜻을 내비쳤고 시즌초 끈끈한 야구를 선보이며 쉽게 지지않는 팀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아쉬운 1,2점차 패배가 되었고 뭔가 될 듯하다가도 결국에는 쓰러지며 4월 10위로 추락했고 급기야 수베로 감독의 경질과 1선발 역할 기대했던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의 부상으로 방출, 외국인 타자 오그레디의 끝없는 부진, 결국 방출 등으로 한화이글스는 그야말로 초토화돼버린 상황이었다.꺾이지 않기 위한 독수리의 날개짓끝없는 부진을 모두 수베로 감독에게 떠넘기며 한화 프런트는 이제부터는 이기는 야구를 하겠다며 2군 감독이었던 최원호 감독을 감독대행이 아닌 3년 계약을 하.. KBO 야구이야기 2023. 7. 5. [삼성 기아 트레이드] 삼성 김태군 ↔ 기아 류지혁 1:1 맞트레이드(누가 이득일까?) 삼성과 기아, 각자의 약점을 보완하는 트레이드 단행 기아가 가을야구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약하다 못해 올시즌 프로야구 최악의 포수체제를 탈피하고자 류지혁을 내주고 포수 김태군을 영입했다. 풍부한 경험과 투타 밸런스가 잡혀있는 김태군은 삼성에서는 강민호와 차세대 포수 김재성에 밀려 어정쩡한 위치에 있었다. 이를 노리고 기아에서는 내야 전포지션 소화가 가능하고 타격과 주루에 능한 좌타 내야수 류지혁을 보내고 기아에서 주전으로서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김태군을 영입하면서 현재 9위에 위치해 있지만 3위와 4.5게임밖에 차이가 안 날 정도로 숨 막히는 순위싸움 중이기에 가을야구에 대한 도전을 선언한 것이다. 삼성은 현재 이원석을 트레이드하면서 주전 3루수가 없고 2루수 김지찬의 이탈로 인해 수비에서 흔들리는.. KBO 야구이야기 2023. 7. 5. [충격]NC 다이노스 박건우 1군 엔트리 말소, 그 이유는? 그리고 앞으로 1군 복귀는 언제?(feat. 강인권표 원팀, 가차 없는 엄벌) 충격, NC 다이노스 주축타자 100억 FA 외야수 박건우의 1군 말소 프로야구 경기가 없던 지난 7월 3일 월요일 NC다이노스는 박건우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이 때문에 야구 커뮤니티와 미디어에서는 엄청난 관심이 폭발하였고 '박건우 트레이드', '박건우 항명', '박건우 태업' 등등 무성한 소문과 카더라식의 기사와 글들이 쏟아졌다. 결국에는 강인권 감독이 7월 4일 이번 사태에 대한 부분에 입을 열었다. 말소한 이유? 보통 정상급 선수의 경우에는 매우 부진하거나 부상을 당하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말소를 하게 되고 팀도 팬들도 이해를 하게 된다. 하지만 박건우의 경우는 7월 2일 4타수 2안타로 본인 몫을 충분히 하고 있었고 수비에서도 딱히 안 좋은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실제로 박건우는 올시즌 총 .. KBO 야구이야기 2023. 7. 5. 세이버메트릭스(Sabermetrics), 야구와 통계, 야구 용어 이해하기 1 세이버메트릭스란?(Sabermetrics) 빌 제임스의 정의를 따르자면, 세이버메트릭스는 ‘야구에 대한 객관적 지식을 찾고자 하는 연구’이다. 이대호 선수를 예로 들어 보자. 이대호 선수가 최고인 이유는 내가 그 선수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과연 다른 이들에게 설득력이 있을까? 좋아한다는 감정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결국 이대호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설득력을 가지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세이버메트릭스가 설득력을 얻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 이대호 선수의 시즌 기록은 어떠했는가? - 리그의 평균적인 수준에 비해 이대호 선수는 어느 정도 우수했는가? - 리그 최정상급 타자들과 비교했을 때 어느정도의 우위를 가질 수 있는가? 위의 항목과 비슷한 주제의 연구를 수행하여, 최종적 결과를 얻는 것이다. 실제.. KBO 야구이야기 2023. 7. 3. 2023년 기아 타이거즈(KIA)의 이유 있는 몰락과 앞으로의 반등 가능성은? 1. 기아의 화려했던 과거와 처참한 현재 기아타이거즈, 전신 해태타이거즈까지 포함하면 통산 한국시리즈 11회 진출과 11회 우승에서 보다시피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기만하면 무조건 우승하는 엄청난 팀이었다. 그랬던 기아타이거즈가 2017년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서서히 몰락하기 시작했다. 우승이후 5년동안 거둔 성적은 2018년 5위, 2019년 7위, 2020년 6위, 2021년 9위, 2022년 5위로 와일드카드 2회 진출 이외에는 줄곧 하위권에 쳐져있게 되었고 급기야 2023년 7월 3일 기준 현재 10위 삼성에 4.5게임 앞고 8위 한화에 0.5게임 뒤져있는 9위(30승1무38패, 승률0.441)에 랭크되어 있다. 2. 에이스도 해결사도 없는...기아? 4월 초 WBC를 다녀온 나성범의 장기부상과 주루플.. KBO 야구이야기 2023. 7. 3.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