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롯데 이야기] 내년엔 다르다, 현재 24년 롯데 코치진 구성 상황 살펴보기(김태형 사단)

알콩달콩부부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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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구와 인생' 알콩달콩부부 입니다.
 

올해도 역시나 '내년엔 다르다'를 외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드디어 롯태형이 현실화되었습니다.


10월 24일 롯데자이언츠 21대 감독으로
김태형 감독이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김시진 감독부터 2023년 서튼 감독까지

대부분 초보감독, 우승경험이 없는 감독 등

구단에서 컨트롤하기 편한 감독들만 앉히면서

무려 11년간 포스트시즌 1회라는

말도 안 되는 성적을 기록했었는데

 

이번에는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다시는 나올 수 없는 기록을 가진

팬들이 가장 원했던 감독인

'명장' 김태형 감독을 선임했는데요.

정말 감격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감독을 모시고 온 롯데이다 보니

속전속결로 코치진도 구성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코치진 구성과 썰 등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롯데자이언츠 2024년 코치진

 

롯데자이언츠 21대 감독 김태형(제공 : 엑스포츠뉴스)

감독 : 김태형

 

수석코치 : 김민재

1군 투수코치 : 주형광

1군 불펜코치 : 김현욱

1군 타격코치 : 김주찬

1군 배터리 코치 : LG 조인성?

1군 수비코치 : LG 김민호?

1군 3루 코치 : 유재신

1군 1루 코치 : 고영민

퓨처스 감독 : 배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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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언론을 통해서 밝혀진 코치진입니다.

주요 코치진 중에는 아직 1군 배터리 코치와 수비코치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인데요.

유력한 썰에 의하면

포스트시즌 진출팀의 코치이며, 한국시리즈 종료 후 선임될 것이고

1군 배터리 코치는 LG의 조인성 코치가

1군 수비코치는 LG의 김민호 코치가

선임될 것으로 유력하다는 썰이 돌고 있습니다.

 

'사단'이 없는 것으로 잘 알려진

김태형 감독답게

본인과 인연이 있는 코치들과

 인연은 크게 없지만 롯데를 잘 아는 코치들

좋은 평을 듣고 있는 코치들을

두루두루 구성한 듯한 느낌인데요.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롯데가 강했던 90년대(92년 우승, 95년, 99년 준우승)

주전으로 활약하며 승리 DNA를 가지고 있는

김민재, 주형광 코치

 

두산감독 시절 손발을 맞추고 함께

우승 DNA를 가지고 있는

김주찬, 고영민, 유재신 코치

 

올시즌 정규리그 1위를 기록했고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LG에서

코치를 하고 있고 좋은 평을 듣고 있는

김민호, 조인성 코치

 

이러한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롯데 김태형 감독은

롯데자이언츠라는 팀에서 '김태형 사단'을 구축하려는

의지를 볼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긍정적인 모습들을 보고 있으니

다시 한번 '내년엔 다르다'를

외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23년 10월 24일

취임식에서 김태형 감독은 말했습니다.

 

"찬스가 왔을 때 몰아붙일 수 있는 그런 굉장히 공격적인 야구를

하고 싶습니다."

" 감독이 와서 선수들과 다른 얘기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우승이 목표고 첫째 목표는 포스트시즌이고 그다음은 우승입니다"

 

 

롯데자이언츠의 오랜 숙원인 '우승'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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